커피 생산 사상 최고치의 시대가 왔다, 그 뒤에 숨은 균열들
USDA 해외농업국(FAS)이 예년보다 한 달 늦은 7월 22일 내놓은 반기 보고서는 2026/27 커피연도 세계 생산·수출·소비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브라질과 베트남, 에티오피아의 회복이 인도·인도네시아의 감산분을 상쇄하는 구조인데요. 하지만…
USDA 해외농업국(FAS)이 예년보다 한 달 늦은 7월 22일 내놓은 반기 보고서는 2026/27 커피연도 세계 생산·수출·소비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브라질과 베트남, 에티오피아의 회복이 인도·인도네시아의 감산분을 상쇄하는 구조인데요. 하지만…
케냐가 2026년 7월 15일부터 16일 사이 나이로비의 물류업체 창고에서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항으로 향하는 프리미엄 그린커피 20개 컨테이너의 첫 물량을 공식 출항시켰습니다. 이번 수출은 kg당 9.50달러 이상이라는 높은 가격에 성사되며 케냐…
베트남은 세계 로부스타 공급의 핵심 허브로 성장했지만, Coffee Watch의 ‘Vietnam’s Robusta Reckoning’ 보고서는 그 성장 뒤에 열대 삼림·수자원·토양·아동 노동이 어떻게 소진되었는지를 수치와 증언으로 추적합니다. 무엇보다 이 보고서를 둘러싼 논쟁은 생산국인…
유럽연합의 산림벌채방지규정(EUDR)이 2026년 5월, 솔루블 커피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하며 글로벌 커피 산업에 새로운 국면을 열었습니다. 대기업 기준 이행 기한은 2026년 12월 30일로 못 박혔고, EU는 동시에 행정 비용을 최대 75%…
2026년 온두라스 CAFEXPO에서 7개 커피 협동조합과 수출업체가 무대에 올라 CLEAR Supply Chains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한 공급망 투명성 이니셔티브를 공동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농장·협동조합·수출 단계의 데이터를 연계하는 협동조합 단위 트레이서빌리티 시스템 구축을…
유럽연합의 산림벌채 규정(EUDR)은 코코아, 팜유, 소, 대두, 목재, 고무와 함께 커피를 핵심 규제 대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생두, 볶은 커피, 탈카페인 커피, 추출물, 오일까지 사실상 커피의 모든 형태를 망라하고 있지만, 정작…